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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경제, 투자, 금융 관련

[부동산거래사기] 분양권 전매 거래 시 주의해야 할 것 (feat. 사기 방지)

by sparkk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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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어려운 부동산 시장을 이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꾼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내 소중한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은 꼼꼼히 확인해보아요!

 

분양권 거래의 경우,

매도자와 매수자 가격 협의 > 협의된 내용으로 계약서 작성 (필요할 경우 계약금 입금) > 중개사를 낀다면 실거래가 신고

> 중도금 대출 승계 확정 > 명의 변경, 정산 > 매수자는 명의가 변경된 분양계약서 수령하기, 매도자는 60일 이내 양도 소득세를 신고

 

보통 위의 절차대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마이너스 피가 현 시장에 퍼져있는 분위기예요.

 

만약 본인이 매매한 지식산업센터가 5억이라면

계약시점에 계약금 10% 정도를 지출하게 됩니다.

 

그러면 5천만원 정도를 냈을텐데요.

마피로 시장에 내놓으면 (예를 들어 마피 1천만원이라면)

 

매수자에게 4천만원에 파는 것이죠.

이때 매수자에게 1천만원을 지급하게 되는 사항이 오는데요.

 

이때!! 사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은 컨설팅 업체라는 곳을 끼고 사기를 치는데요.

매도자가 대출을 승계하고 난 후 매수자나 컨설팅 업체 측에서 마이너스 피(1천만원 분)를 요구해요.

 

그러나 명의 변경일에 중도금 대출 승계 & 서명을 하여도

그 자리에서 바로 대출이 매수자로 넘어가는 게 아니에요!

시행사도 은행도 매수자가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프로세스가 있어야겠죠?

2주 정도 후에 매수인에게 명의 변경 승인이 이뤄지는데,

 

명의 변경 승인이 되지 않아서 대출은 승계되지 않았는데

매수인 측에서 1,000만원을 가져갔다가

연락이 두절되는 케이스가 발생했다고 해요 ㅠㅠ

 

이렇게 되면 매도인에게 돈은 넘어가버리면서,

자산도 대출도 내 앞에 남게될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꼭 명의 변경이 시행사와 은행에서 확정이 난 후 정산을 완료하는 것!!

 

이 점 꼭 기억해주시고, 분양권 거래는 최대한 의사소통을 많이 했고 믿을 만한 부동산에서

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려요.

 

그리고 컨설팅 업체라고 하면서 분양, 전매, 임대 거래를 도와주겠다라고 하면

무조건 의심해보세요.

 

좋은 분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아직 이렇게 불안한 분위기가 조성된 시장에서는

나쁜 마음을 먹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답니다.

다시 한 번,

시행사의 명의 변경 승인 후 대출이 승계가 되었는지 확인한 후

정산을 진행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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