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얼른 읽은 책들 독후감 쓰려고 하는데,,, 그중에 가장 최근에 읽었던 책을 리뷰하고자 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 자신이 너무 나태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2. 매번 동기 부여를 얻길 원하는 사람들
3. 무언가를 해야지 생각은 하고 있는데 실천은 안 하는 사람들
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크게 느꼈던 건,
책 읽으면서 계속 혼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고, 그리고 거의 390 페이지에 달하는데 말 한 마디마디가 확신에 찬 말투였다는 것이다.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이렇게 글을 통해 자신감을 표출할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놀라웠다.
나는 그랜트 카돈이라는 사람의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았다. 왜냐면 나는 성공과 동기부여에 되게 갈망하는 사람인데 이 분이 나의 그런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었기 때문이다. 그중 그랜트 카돈이 세미나나 강연이나 어디서든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10배의 노력을 하라는 것이다.
10배의 노력을 하라... 이게 뭔 말일까. 처음에 책을 읽었을 때 '아니 그래서 10배라는 거의 기준이 뭐지. 기준이 뭔지를 알아야 어떤 시작에서부터 10배를 할 수 있다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읽어보니 답은 없다. 그냥 죽을 만큼 노력하라는 얘기이다. (갑자기 장사의 신 은현장 대표가 한 말이 생각난다. ㅋㅋ 잠은? 죽어서 잔다.)
10배의 사고를 하고 10배의 생각을 해라.
나는 일단 한 달 현금흐름이 한,,, 200은 들어왔으면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생각은 나와 급이 다르다. 책 본문에 나와있는 그의 목표를 보면 뭐,,, 부동산 5,000채 가지기..? 잘 기억이 안 나는데 60억의 인구 중 본인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하기..? 정말 급이 달랐다. 나는 매일 아침마다 자기 확언을 적고 있는데 나도 그래서 스케일을 좀 높여놨다. (내용은 비밀)
그리고 10배의 행동을 하라. 이건 대충 뭔지 알겠다. 내가 만약 오늘 지압 훌라후프를 5분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50분... (이거는 건강에 좀 안 좋을 것 같은데...) 암튼 그의 배에 달하는 활동을 하라는 것이다. 평소 하루에 자기소개서 4군데를 썼다면 적어도 내일은 40개를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블로그 글 1개를 썼다면 내일은 10개를 쓸 각오를 하면서 써야 한다.
이 외에도 내 가슴을 후벼 파며 나에게 잔소리를 해주는 그랜트 카돈 아저씨에게 감사했다. 나는 보통 책을 고르기 전 목차를 보는데 사실 목차에서부터 그의 자신감이 넘쳐 나오긴 했다.
이 10배의 법칙 책을 읽고 어제 내가 한 일은,
평소 브런치/티스토리에만 쓰던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도 하기로 마음먹었고,
브런치/티스토리/네이버 블로그의 특성을 파악해 어떤 글을 기재할 것인지,
그에 따른 목차는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지,
오늘 아침부터 신문 기사를 쓸 건데 어떤 시간에 쓰면 좋을지,
그리고 독후감 게시글도 써야 하는데 어떤 어떤 책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이 모든 것들을 결정하고 행하게 되었다. 사실 지금 브런치에 글을 하나 쓰고 오는 길이고, 다 쓰자마자 바로 이 책 독후감을 쓰러 온 것이다. 책의 내용이 다 희석되기 전에 얼른 나의 이 열정을 기록하고 싶었다.
아래는 방금 쓰고 온 브런치 글~
이 게으른 나를 이렇게 부지런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책이다. 켈리 최 사장님이 시크릿을 몇 번을 읽으셨다는 것처럼, 나도 이 책을 정말 수백 번은 읽어볼 것이다. 앞으로 내 스스로가 해이해짐을 느끼게 된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나를 다잡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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